사업주에게는 약 2,400만원, 근로자에게는 약 8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근로복지공단 푸른씨앗 퇴직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한 혜택과 간편한 가입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니 아래의 내용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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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씨앗 퇴직연금이란?
푸른 씨앗 퇴직연금은 30인 이하의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된 최초의 공적 퇴직급여 제도입니다. 사업주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 기금을 조성하고 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와 같은 제도가 생긴 이유는 3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경제적 부담과 복잡한 가입 절차로 인해 퇴직연금 도입률이 저조하다 보니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에 어려움을 가져오고 중소기업 경영이 어려울 때는 퇴직금 체불로 이어지는 실정이기 때문입니다.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좋은 점
월급 268만 원 미만의 저소득 근로자에게 사업주 부담금의 10%를 3년 동안 사업주에게는 최대 2,412만 원 지원을 근로자에게는 최대 약 80만 원 추가 적립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근로복지공단 푸른 씨앗 퇴직연금은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모두 좋은 제도입니다.
또한, 사업주의 경우 4년 동안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근로자는 전문자산운용기관을 통해 기금을 운용함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푸른씨앗 퇴직연금 가입방법
푸른씨앗 퇴직연금 가입 절차는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사업주와 근로자가 가입에 동의한다면 사업주가 표준계약서를 작성해 가입자 명부와 함께 제출하기만 하면 됩니다.
표준계약서는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쉽게 작성하실 수 있으니 아래의 바로가기를 활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이외에 중소기업 푸른씨앗 퇴직연금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 홈페이지 또는 퇴직연금 콜센터 1661-0075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